[포스팅] 구형구축보형물제거 필요하다면 신중하게 알아보아야 합니다!
가슴 크기에 변화를 주기 위해 보형물을 삽입한다면 이후 예상하지 못한 문제로 구형구축보형물제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간단한 수술로 통증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대부분 빠르게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심한 주의사항은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하며, 더욱 세심한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 곳에서 시행하시는 게 이후 동반될 수 있는 다양한 부작용의 우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우선 구형구축보형물제거를 했다면 피막과 보형물을 체크해야 합니다. 이상 여부가 별도로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내부를 깔끔하게 청소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때 장액종, 육아조직 등의 이상이 발견되었다면 제거하는 게 당연하고, 필요에 따라 이후에 조직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보형물이 파열되었다면 깔끔하게 제거, 청소하는 과정이 반드시 시행되어야 합니다.
만약 피막 상태가 좋지 않다면 구형구축보형물제거 후 피막 제거술이 필요합니다. 석회화가 진행되었을 경우 피막을 그대로 두는 건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중증의 구축 피막으로 통증이 심하게 발생합니다. 장액종은 염증을 동반하기에 이를 말끔하게 해소하지 않았다면 이차 문제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제거가 가능한 만큼 제거하는 게 좋습니다.
따라서 가슴 성형 이후 염증성 반응이 지속되거나, 구형구축 부작용이 재발하는 경우 및 크기가 너무 커 보형물 삽입 후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한다면 제거해야 합니다.
구형구축보형물제거는 공처럼 모양이 둥글게 변하고 촉감 역시 딱딱해지기에 필요합니다. 외피 손상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으며 만약 실리콘까지 유출 되었다면 피막의 석회화로 딱딱한 덩어리가 잡힐 수 있습니다.
식염수 보형물 경우 반복적인 염증이 생겨 점점 두꺼워진 피막이 석회화가 진행되는 주 요인입니다. 생선 비늘처럼 딱딱한 반짝이는 석회화가 진행되어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구형구축보형물제거만 진행하는 것으로 괜찮습니다.
하지만 염증 소견이 있거나 두꺼워진 피막 상태, 심한 석회화가 진행되었다면 보형물을 제거했어도 체액이 고일 수 있어 외부 흡입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때 피막 일부만 제거하는 게 아닌 전체 제거를 진행해야 체액이 다시 차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구형구축보형물제거를 진행했다면 보형물이 있던 공간이 유착되는 걸 돕기 위해 외부 압박을 시행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에 두꺼웠던 피막은 얇아지고 자연스레 공간도 좁아집니다.
앞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1) 너무 두꺼운 피막, 2) 염증 등으로 체액 고임이 계속 반복된다면 피막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이 별도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를 명확하게 살피는 게 좋으며, 상태가 심해지기 전 본원은 유방초음파 검사로 정기적인 체크를 하고 있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