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유방지방이식부작용 다양하게 나타나며 권하지 않는 이유도 같이 알아볼까요?
가슴의 크기에 대하여 아쉬움을 느끼시는 분들께서는 성형을 통해 가슴의 볼륨감을 키워보고자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시고 이를 도전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데요.
이때 보형물이 아닌 지방이식을 통하여 가슴의 크기를 확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실 수 있지만 유방지방이식부작용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해당 방법을 권해드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자가 지방 이식은 약 100년 전부터 많은 수술 분야에 활용이 되고 있으며 이론적으로는 선천성, 후천성 결함의 복구를 위한 이상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체 적합성이 있고 비용이 효율적이라는 점, 지방을 흡입해 특정 부위에 지방을 원하는 곳으로 옮긴다는 장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 외에도 유방지방이식부작용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이식된 지방의 유지 가능성과 최종 결과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원하시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으며 괴사의 위험 역시 높기에 가슴 성형에 적합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방지방이식부작용의 대표적인 증상은 석회화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지방이식 후 생착되지 못한 지방층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남아 단단하게 굳어버리는 현상을 말하고 있으며 딱딱한 구슬처럼 보이는 것들이 여러 개 만져지거나 크게 만져지게 됩니다.
아무리 성공적인 지방이식이라고 할지라도 석회화는 방사선 촬영상 보일 수 있으며 지방이식 후 6개월 이후부터 나타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일 낭종 역시 지방이식의 부작용 중 하나인데요. 이식한 지방이 부분적으로 뭉치면서 지방종을 만들게 되고 지방종 안에 지방이 일부 녹아서 캡슐처럼 싸여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오일 낭종이 나타나게 될 경우 작은 콩알 같은 것들이 동그랗게 만져지며 말랑거리는 촉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유방지방이식부작용에서 가장 위험한 증상은 지방 괴사입니다. 이식된 지방이 사멸한 상태를 말하고 있으며 괴사된 지방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피막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지방 괴사가 진행이 될 경우 유방 통증, 유두 액체 배출, 붉은 피부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때에 따라 신체적 증상이 보이지 않아 늦게 치료가 진행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 발생의 원인 외에도 유방 지방이식을 권해드리지 않는 이유는 종양학적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은 다양한 수준의 결절 형성 및 석회화를 겪기 때문에 신체검사와 방사선 영상에서 유방암과 혼동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혼동이 생길 경우 유방암의 조기 진단을 방해할 수 있어 제대로 된 치료 시기를 놓칠 위험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방지방이식부작용 종류에 대하여 자세히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이러한 수많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가슴 성형을 계획할 때에는 보/형/물 삽입을 권장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