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가슴구축재수술 초음파 검진이 필수인 이유
본인의 가슴 볼륨감에 대해서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면 이러한 모습에 변화를 주고자 가슴 성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형 수술이 무조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몸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 성형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수술의 종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불편함을 느끼시고 가슴구축재수술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꽤나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슴 성형의 결과가 이상적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절개 위치, 보형물의 종류,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 등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요소를 확인하지 않고 진행을 할 경우 크기와 모양의 밸런스가 맞지 않을 수 있으며 가슴 비대칭 및 가슴 구축의 부작용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중 구형구축은 가슴 수술을 한 후 보형물 주변에 생긴 피막이 두꺼워지면서 가슴이 단단해지는 증상을 말하고 있는데요.
물론 가슴 수술 후 피막이 발생하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지만 피막이 너무 두껍고 강하게 형성이 된다면 바로 내원하여 본인의 상태를 체크해 보고 가슴구축재수술을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구형구축이 발생했다고 해서 꼭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데요.
구형 구축 문제는 1단계에서 4단계까지 나누어지고 있으며 1단계는 비교적 자연스럽고 가슴을 만졌을 때 보형물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이지만 4단계가 될 경우 육안으로 봐도 보형물이 들어가 있는 것이 티가 나기 때문에 4단계의 구형 구축에 해당이 된다면 재수술을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슴구축재수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환자분의 상태에 대하여 정밀하게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유방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겉의 모습만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 구조와 보형물의 상태를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고해상도 초정밀 EPIC ELITE 초음파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탄성 영상 기법을 통하여 피막의 탄성도를 분석한 후 피막의 정도를 색깔, 수치 등으로 파악을 할 수 있기에 재수술을 진행할 때 수술 계획을 세워보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가슴재수술은 평균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이후의 시간이 지난 후 진행을 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러한 기간이 필요한 이유는 전 수술로 인하여 손상된 조직들이 안정화가 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슴구축재수술은 구형 구축이 발생하였거나 염증으로 인하여 수술이 시급한 상황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수술이 바로 필요한 시점이라면 재수술이 진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에게 맞는 수술의 시기를 알기 위해서는 육안으로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아니라 초음파 검진이 가능한 곳에서 가슴의 상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거치시길 바랍니다.
본원에서는 첫 수술뿐만 아니라 가슴구축재수술 진단 과정과 수술 계획, 수술 집도, 그리고 흉터, 붓기, 사후 관리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내원하실 수 있습니다.
